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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코틀린 스터디 회고
    Study(종료)/Kotlin 22.09.13 ~ 12.18 2023. 1. 3. 22:11

    1장 :강력하고 실용적인 코틀린 ~ 14장 :코틀린 테스팅 까지 스터디 내용 정리를 다 했다.

    스터디를 14주 동안 다 빠지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, 한 주는 사정이 있어서 쉬었고 13주 동안 참여했다.

    사실 작성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글을 작성할 때 어떤 개념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에 대해

    판단이 안돼서 모든 내용들을 자세히 적으려고 노력했고,

    그래서 책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게 작성한 글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생각돼 아쉽다.

    그리고 어떤 개념에 대해 설명할 때 내 주관이 들어갔는데 틀린 설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

    좀 더 내 생각을 배제하고 작성하게 되었고, 그래서 더 책과 비슷하게 작성한 것 같아 아쉽다.

     

    나는 아직 취업 준비를 하는 개발자의 입장이라 스터디를 하면서

    초반에는 내가 프로그래밍을 하며 사용했던

    아는 내용과 비교해 가며 코틀린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봤지만 점점 진행하다 보니

    아예 모르는 개념들에 대해 코틀린으로 설명하다 보니 이해하기 좀 어려웠다.

    스터디 진행 방식이 한 주간 한 단원을 정리한 뒤 모두가 발표 준비를 하고

    스터디날 사다리타기를 통해 발표하는 사람을 정하는 방식이었는데,

    같이 스터디를 진행했던분 중에 유난히 발표를 많이했고

    덕분에 이번주 발표를 한다고 해도 나는 발표를 2~3번 했다고 볼 수 있다.

    개인적으로는 약간 애매모호하게 이해했던 내용들이 발표를 하면서 정리됬던 적이 있어서

    발표를 좀 더 했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뭐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
     

    다음 스터디를 이 구성원들로 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

    아마 하게 되면 또 코틀린 관련된 내용으로 하게 될 것 같다.

    사실 취준생은 2명이고 나머지는 현직자분들이 계셔서 취준생인 내 입장으로 보면

    이 구성원들에게서 배운 점이 상당히 많아보여서 다음 스터디도 같이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.

     

    작년 1월에 작성했던 22년 계획 중 백준 골드를 달성하는 내용이 있는데,

   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니 코딩테스트 준비를 나름 열심히 했지만

    스터디 준비와 인프런에서 강의 + 코딩테스트가 합쳐진 내용을 수강하다 보니 백준의 티어는 아직 실버이다.

    지금 실버1이므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골드는 찍을수도 있어 보인다.

    그래서 이후에는 코딩테스트 관련된 내용을 주로 작성하게 될 예정이며

    올해 안에 백준 골드3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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